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한눈에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중1 최수빈

오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읽었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과 재미있는 설명이 있었다.
나는 옛날 사람들이 살던 모습이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알게 된 점은 '삼현육각'이라는 것이다.
삼현육각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악기 편성이며 장고, 향피리, 대금, 해금, 북이 있으며 춤추는 아이, 칼춤, 줄광대 등의 그림에서 나왔다.
또 옛날 생활 모습이 지금 많이 변했다는 것도 알았다.
옛날에는 고누, 장기, 공기놀이, 택견. 씨름. 싸륙놀이, 투호, 활쏘기, 그림그리기, 연당놀이를 하였는데 요즘은 많이 변해서 컴퓨터나 DDR등을 하며 또 놀이의 수도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은 '거울보는 여인'이고 김홍도의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김홍도는 채색을 하지 않는 다고 하였는데 이 그림에는 화려하게 채색이 되어 있었다.
또 김홍도는 배경을 세세히 그리는데 이 그림에서는 배경이 없었다.
이 그림이 가장 인상깊은 이유는 거울 보는 여인의 머리가 요즘에 머리와 아주 다른 점이 있고 또 이 여인이 조선시대 사람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또 거울보는 모습이 요즘의 우리와 너무 닮았다.
그리고 농부들이 일하는 모습의 그림을 보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웃음을 잃지 않고 너그럽게 생각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헤어릴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하여 상상만 해오던 조상의 생활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고, 또 옛날에 비해서 지금의 우리는 편리하고 평등한 세상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