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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논설문

제목 전기절약의 생활 속 습관
글쓴이 장예슬
우리는 매일 생활하면서 굉장히 많은 에너지 자원들을 활용하고 있다. 개인이 쓰는 에너지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과학의 발달로 쓸 수 있는 에너지의 종류가 다양해졌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항상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내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에너지는 바로 '전기'인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씻을 때도 전기를 사용하고, 학교에 가서도 컴퓨터, TV, 형광등을 사용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컴퓨터, TV, 또다시 형광등...... 내 주위엔 온통 전기제품 투성이 인것 같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전기 제품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그런 만큼 전기라는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소중히 다루어야 하고 아껴 써야 한다.
전기를 아껴서 이익을 보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다. 전기세도 덜 나오고,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자원이든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풍족할 때 절약해두지 않으면, 고갈 될 때 그것을 애타게 찾으며 후회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전기 절약과 물 절약은 어렸을 때 부터 생활 습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에너지 낭비의 종말이 어떨지는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결말을 알면서 노력도 하지 않고 낭비를 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에저지 절약을 실천한다. 그 중 전기절약과 물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숙제를 하고난 후에는 반드시 컴퓨터 모니터와 본체 전원을 끄고 전원코드도 뽑는다. 인터넷 전원도 당연히 끈다. 사용하지 않으므로 코드를 꽂아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TV를 볼 때는 채널을 마구 돌리지 않고 소리도 알맞게 켜놓는다. 장시간 보는 것도 물론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날, 불가피하게 에어컨을 켜게 될 때는 선풍기와 함께 가동시켜 시원함을 더하고, 장시간 사용 금지로 전기 절약을 한다. 그리고 선풍기를 틀 때에도 강풍보다 약풍으로 틀어 사용한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모터가 계속 가동되어 시원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더워지기 때문에 조금씩 사용한다. 여름철 보일러는 장기간 휴가를 맞는다. 우리집은 보일러를 여름철에 씻을 때를 제외하곤 아예 전원조차 켜놓지 않는다. 쾌적할 뿐더러 전기세가 덜 나와서 1석2조이다. 겨울에도 보일러는 필요한 곳을 뺴곤 과다하게 틀지 않는 편이다. 겨울철에는 내복을 입어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구나 나는 추위를 잘 타기 때문에 내복은 필수이다.
이렇듯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지만 결코 힘든 일은 아니다. 나 자신이 편리함을 조금만 양보해서 작은 것부터 에너지 절약을 시작해 보자. 내가 먼저 에너지절약에 앞장 선다면 한정된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웃을 수 있을 꺼라 생각을 한다.
우리 모두 항상 웃는 지구를 생각하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