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실험
2학년 정 재 훈
나는 지난 슬기로운 시간에 실험을 하기 위해 과학실에 갔다.
빨대를 대고 물이 들어 있는 수조에서 부니 뽀그르 소리와 함께 거품이 일어났다.
그리고 비커를 거꾸로 넣으니 자꾸 밀어냈다. 조금 삐뚤어지게 넣으니 잘 되었다. 그렇게 공기가 힘이 센 줄은 몰랐다.
또 이번에는 종이배를 접어서 띄운 다음 비커를 넣었다. 하지만 밀어내는 힘 때문에 잘 되지 않았지만 세게 하니 잘 되었다.
비이커를 넣을 때는 종이배가 젖을 까 봐 조심스럽게 하였다.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종이배는 젖지 않았다.
참 신기하였다.
밑바닥만 젖었지 위는 젖지 않았다.
정말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