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조예하<성포초2학년>
구름이 하늘 높이 두둥실
내마음도 하늘 높이 두둥실
햇볕은 따스하게 내 마음을
비춰주네
바람은 내 마음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소올 솔
나무그늘에 드러누워
하늘 바라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