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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도서

중학생 독서 논술

지은이
이소영
출판사
도서출판 해오름
페이지수
288
대상
논술교사/학부모

<<책 소개>>

이 책은 중학교 국어교사를 거쳐 현재 학교와 도서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발한 연구와 강연을 하고 있는 저자가 교사들과 학부모를 위해 자신 있게 내 놓은 독서교육 지침서다.

평범한 중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을 선정했고, 수업 진행 과정 또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삶을 되돌아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독서수업 주제는 '나를 들여다보자(정체성을 갖게 하는 수업) / 만남과 관계(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수업) / 생각하는 재미(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업) / 아는만큼 깊어진다(나와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는 수업) / 내가 만드는 미래(어떻게 살아갈까 고민해보는 수업) / 책읽기는 계속된다(생각하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안 하나하나마다 구체적인 학습목표 및 같이 읽으면 좋을 다른 책들을 제시했고, 마음열기, 펼치기, 마무리 단계를 통해 아이들이 책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 경험과 연결지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 뒤,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목차>>

서문 : 중학생 시기의 특성

1. ‘를 들여다보자 ; 정체성을 갖게 하는 수업

1) 내 마음 들여다보기 - 클로디아의 비밀

2) 감정 표현 연습하기 - 좀머 씨 이야기

3) 딜레마 속의 판단과 선택 - 49일간의 비밀

4) 마음의 힘 키우기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2. 만남과 관계 ;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수업

1) 대화하는 방법 - 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

2) 시공을 뛰어넘은 만남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3) 내 사랑의 빛깔 - 산적의 딸 로냐

4) 상처와 마주 보는 법 - 프루스트 클럽

3. 생각하는 재미 ;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업

1) 잠자는 창의력 깨우기 - 나무

2) ‘경우의 수생각하며 문제 해결하기 - 반지의 제왕

3) 사다리 게임 - 마법의 컴퓨터 게임

4) 옛날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

<<리뷰>>

초등학교 6학년을 졸업하고 중학교 에 입학한 아이들은 1년이 지나면 너무 많이 변한다. 이런 아이들을 데리고 논술 수업을 하려면 초등학생용 수업은 맞지않고 고등학생처럼 논술수업을 하기에는 따라오기 힘들어 하고 어디에 포인트를 맞춰야 하는지 어떻게 수업을 이끌어야하는지가 늘 큰 과제이다. 그런데 이 책 제목을 보니 내게 꼭 필요할것 같아 구입을 했다. 이렇게 중학생을 위한 책은 많지 않아서 제목을 보고 주문을 했다.

다행이도 책 내용이 너무 알차게 되어있다. 도서선정도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 많이 들어있고 어떻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지도 잘 알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머리말에 나와 있는 중학생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말 공감이 많이 갔다. 앞으로도 이 책은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