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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도서

철학과 굴뚝청소부

지은이
이진경
출판사
그린비
페이지수
480
대상
인문학 관심있는 분

<<코너 소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장래를 낙관하게 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환영한다.
 
인문학은 인간의 언어, 문학, 예술, 철학, 역사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인문학에 포함된다. 하지만 인문학은 거창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독서 능력에 맞는 책을 읽으면 되기에 그러하다. 각 인터넷서점에 올라와 있는 책을 직접 골라 읽으면 되지만 책 선택에 조금의 도움이 될까 하여 소개한다.
<<책 소개>>
이 책은 근대에서 포스트모더니즘(탈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사상을 개괄적으로 정리한 철학사로, 그동안 대학 신입생들의 철학 입문서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증보판은 7년만에 저자가 초판에서 미흡했던 점들을 대폭적으로 손본 것이다.

이번 증보판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개의 독립된 텍스트가 한 권으로 묶여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텍스트와 함 별개의 스토리 구조를 가지면서도 또한 조화를 이루는 도판 텍스트를 함께 배치하였다. 여기에는 공장, 병원, 감옥, 과학, 종교, 침략, 강탈, , 친구 등을 주제로 한 그림, 사진 등의 작품이 망라되어 있다.
<<목차>>
서론

1. 포스트모던 '시대정신'

2. 철학의 경계

3. 경계읽기와 '문제설정'


1장 철학의 근대, 근대의 철학

1. 데카르트:근대철학의 출발점

2. 스피노자:근대 너머의 '근대' 철학자

 

2장 유명론과 경험주의 :근대철학의 동요와 위기

1. 유명론과 경험주의

2. 로크:유명론과 근대철학

3. :근대철학의 극한

4. 근대철학의 위기

 

3장 독일의 고전철학:근대철학의 재건과 '발전'

1. 칸트:근대철학의 재건

2. 피히테:근대철학과 자아

3. 헤겔:정점에 선 근대철학

<<리뷰>>
이진경. 역시나 이름에 걸맞는 걸작. 저자의 주관이 듬뿍 묻어 있는 책. 핵심을 잘 간추려 여러 입문서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 후반부 탈근대에 이르면 입문서 치고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책. 노마디즘이란 단어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만드는 책.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