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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나의 눈이 되어준 안내견 탄실이

지은이
고정욱 글/김동성 그림
출판사
대교출판
페이지수
189
대상
초등 4
안내견 탄실이와 시력을 잃은 소녀 예나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안내견들의 희생을 사람 중심의 사고로 보고 있으나 안내견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자세히 그려냈고 장애인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갖게 한다. 독자서평 아름다운동화.. .. 은비,은솔이네 집에서 눈물을 감추며 비실비실 걸어나오는 한마리의 개가 있었다. 그 개가 바로 이책의 주인공인"탄실이"이다. 탄실이는 말 그대로 시각장애인의 눈이되어 길을 인도하는 안내견이다.탄실이를 데리고 나온 아저씨는 몇달간 탄실이를 훈련시킨뒤 어미개가 될 수 없도록 수술을 받았다.즉 새끼를 날수없게 되었다. 탄실이는 슬퍼했다. 자기가 그토록 갖고싶어 했던 새끼를 낳을수 없고 다른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힘든일을 해야 한다는 일이.....탄실이에게는 너무나도 큰 아픔이었다. 한편 탄실이는 "예나"라는 시각장애인의 집에 들어갔다. 예나는 원래 중학생인데 초등학교 3학년대 눈이 실명되어 여 태껏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하지만 탄실이가 온뒤부터는 학 교도 같이 다니고 신호등도 잘건너고 그러다가 쓰러지기 까지 하고 탄실이를 잃었다 겨우 찾았고,공사하는 곳에 들어가다 위험해지기 까지하고 예나의 아버지가 빛쟁이들에게 시달려 집을 나가기까지... 계속 힘든 고통을 참으며 탄실이와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날 장애인과 안내견 다리기 대회가 있어 예나는 자신있게 대회에 참석했다. 드디어 시함이 시작되었다. 관중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많고 많은 관람객중에 예나의 아버지와 은비,은솔이도 와 있었다.결국 탄실이와 예나는 좀 더 힘을 내어 다려 결국 목표지점까지 돌파하였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duagodbs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