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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

지은이
정종목
출판사
창작과비평사
페이지수
195
대상
우리 나라가 낳은 세계적 과학자 우장춘의 일대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열정, 강한 의지와 쉽게 타협하지 않는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조선인 아버지와 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온갖 굴욕을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겹꽃 피튜니아를 만들어 다윈의 진화론을 수정한 과학자. 해방 후 조국으로 건너와 농산물 종자 개량으로 식량난을 해결, 제주도에서 귤을 재배할 수 있게 하는 등 우장춘의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를 감동적으로 그린 책이다. 독자서평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자 이 책의 주인공 우장춘 박사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과학자라고 평가를 받을 많큼 매우 매우 훌륭한 분이시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겹꽃 피튜니아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6학년으로는 부끄러운 일이지만 13살이 될 때까지 우장춘 박사를 잘 모르고 자랐다.이 책을 읽고서 '이렇게 훌륭한 분을 내가 모르고 자랐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장춘 박사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었던 것들을 일궈 냈기 때문이다. 나는 조그만 힘들어도 금방 포기하는 좋지 않은 습관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우장춘 박사는 나와 이런 성격이 확연히 구분된다. 우리 엄마는 내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한번 잡으면 끝장을 보는 끈기를 갖아야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신다. 하지만 나는 지금 까지 그래야지 그래야지 하면서 끈기를 갖지 못하였다. 앞으로는 끈기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1234pjj 님이 쓰신 서평> 위대한 위인 이야기 이 책은 성공시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성공시대! 우장춘이라는 사람은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그런 사람이었다. 일제시대 누구보다도 설움을 받고 살았을 우리나라 사람들. 우장춘은 부가 약속되는 일본을 버리고 우리나라로 온 애국지사였다. 비록 온 몸을 던져 싸운 것은 아니었어도 우리나라의 굶주림을 위해 싸운 애국지사였다. 씨 없는 수박을 만들어내고 수백번, 수만번의 실험을 통해 좀 더 좋은 종자, 우리나라에 맞는 종자를 만들어 낸 사람이다. 지금도 이 위대한 애국지사의 손길이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다. 우장춘의 충고 덕에 제주도는 대대적인 귤 생산지가 되었고 진도는 종자 생산지가 되었다. 한 사람이 고생과 땀방울에 대한 보답으로 좋은 종자가 생산되어 식량난을 해소하게 되고 더 좋은 품질의 식량을 얻을 수 있었다. 우장충을 비롯해 비록 이름은 나지 않았지만 노력했을 그 많은 사람이 있기에 지금의 풍요로움이 있는게 아닐까?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bora0301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