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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컴퓨터황제 소년 빌 게이츠

지은이
김문기
출판사
유진
페이지수
225
대상
인기 동화작가 김문기 선생님이 <소년동아일보>에 인기리에 연재했던 '컴퓨터 황제, 소년 빌 게이츠'가 드디어 책으로 묶어져 나왔다. '소프트웨어의 황제' '세계 최고 갑부' '미국내 최고 자선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빌 게이츠! 우리 어린이들이나 학부모님들에게 빌 게이츠에 대한 인지도는 확고하며 빌 게이츠의 신화적 인생 여정이야말로 컴퓨터를 애용하는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독자 서평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 주는 책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빌은 미국의 평범한 아이였다. 아무도, 빌의 어머니 조차도 빌이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었다. 빌은 다른 아이들처럼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였고, 호기심도 많은 아이였다. 빌의 부모님은 다른 부모님들처럼 아이를 사랑하고 믿어주는 부모님이었다. 그런 평범함 속에서 빌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컴퓨터와의 만남... 빌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컴퓨터는 무언가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컴퓨터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다. "컴퓨터에 미쳤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컴퓨터에 관련된 모든 책을 읽고, 36시간을 잠자지 않고 컴퓨터에 매달려 있기도 했고, 컴퓨터 앞에서 잠이 들었다. 이쯤을 읽고 나면, "아, 이러니까 컴퓨터 황제가 됐지."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에서 빌게이츠는 다른 위인전처럼 그의 행적을 찬양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컴퓨터 이외의 것들... 그것이 더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록음악을 좋아하는 빌, 영화를 좋아하고, 자동차 스피드 광... 6,70년대의 미국의 청소년이 갖고 있는 성향을 그는 그대로 갖추고 있고, 그것을 표현한다. 과거의 위인들처럼 놀고 싶어도 공부만 하고, 책과 씨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놀고 싶으면 놀고, 그 대신 할 일에 대해서는 몇일 밤을 새워서라도 꼭 해놓는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도 자신의 꿈들을 실현시키고, 모든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다. 살아 있는 위인, 신세대 위인 빌게이츠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빌게이츠를 꿈꾸는 아이들과 미래의 빌게이츠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인터넷 서점yes24/ rhyme1214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