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남 지은이 김별아 출판사 사계절 페이지수 190 대상 김순남은 일제 식민지 아래에 살면서도 민족의 음악을 살리고자 하는 정신을 지녔으며, 일본의 엔카와 비슷한 뽕짝이 우리 가락이 아님을 대중에게 일깨워 주었다. 해방 후 우리 교유의 음악을 살리기 위해서 연주와 작곡도 했다. 하지만 그를 시기하는 사람과 미군정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북으로 넘어가 처형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