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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작은 경제 이야기

지은이
작은책만들기
출판사
청솔
페이지수
178
대상
경제살리기의 첫걸음은 경제를 올바로 아는 것. 초등학생들이 읽기 쉽게 동화로 풀어 쓴 경제 이야기. 경제생활과 선택을 이야기한 '유나의 일기' 를 비롯해 국민의 의무인 '세금이야기', '사자임금의 고민', '만족감을 나타내는 효용', '먼지쌓인 컴퓨터' 등 16편 모음. 독자서평 어린이에게 경제를 98년 12월에 나온 이 책을 읽은 것은 결국 2년 반이 지나서였다. 요즘들어 어린이용 경제서적의 붐이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아서이다. 작은 경제이야기는 한마디로 경제에 관련된 학습적인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꽁트 형식으로 풀어서 엮은 책이다. 단편, 단편의 이야기를 통해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기회비용'이나 '공급', '효용', '물가', '세금' 등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만, 이야기가 끝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주인공의 통일이나 배경의 일관성 등을 유지했으면 더욱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아동 경제서로서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jysn007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