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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현대 중국의 생활문화

지은이
장범선
출판사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페이지수
274
대상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들의 문화적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내용. 중국과 한국은 같은 유가문화권이기 때문에 생활 속의 풍속이나 가치관에서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한다. 중국의 사투리를 우리 경우와 단순 비교하면 곤란하다. 우리는 기껏해야 제주도 말이 가장 알아듣기 어렵지만 그래도 동일 언어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의사소통엔 별 무리가 없다. 하지만 중국은 같은 중국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사투리가 심해 북방과 남방 사람이 자신의 지방 언어로 얘기하면 의사 소통이 안된다는 것. 출산 풍속과 관련해서는 `계절의 여왕 5월`을 악월(惡月)로 취급한다고 소개. 나무가 무성하고 만물의 생명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지만 무덥고 질병도 걸리기 쉬워 5월에 태어난 신생아는 유기 또는 살해하기까지 했다. 미디어 서평 현대 중국의 생활문화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들의 문화적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내용.중국과 한국은 같은 유가문화권이기 때문에 생활 속의 풍속이나 가치관에서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한림대 중국학과 장범성교수.중국의 사투리를 우리 경우와 단순 비교하면 곤란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우리는 기껏해야 제주도 말이 가장 알아듣기 어렵지만 그래도 동일 언어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의사소통엔 별 무리가 없다. 하지만 중국은 같은 중국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사투리가 심해 북방과 남방 사람이 자신의 지방 언어로 얘기하면 의사 소통이 안된다는 것.출산 풍속과 관련해서는 `계절의 여왕 5월'을 악월(惡月)로 취급한다고 소개.나무가 무성하고 만물의 생명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지만 무덥고 질병도 걸리기 쉬워 5월에 태어난 신생아는 유기 또는 살해하기까지 했다 <국민일보 문화 손에잡히는책 99/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