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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싶을 때, 삶의 교훈을 얻고 싶을 때



강아지들의 이야기/E. 휘르나사리

재난과 전염병으로 고아가 된 네 마리의 강아지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책으로

정직하고 땀 흘려 사랑으로 봉사한 강아지들은

훌륭하게 성공했고

꾀부리며 일하지 않은 강아지는

비참한 일생을 마친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에게 정직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삶이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강아지서방 깨서방/김원석

<강아지서방 깨서방>, <소금장수> 등

14편의 옛날 이야기가 담겨 있는 전래 동화 모음집이다.

인생의 교훈과 지혜를 얻고 자신의 모습을 반성해 볼 수 있다.


검둥이 피터/비헤르트

독일 작가 비헤르트가 쓴 동화 7편이 실려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세상의 도리를 깨우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야기들이다.


나무를 심은 사람/장 지오노

나무도 없고 우물도 말라버린,

사람들은 매일 싸우기만 하는 동네에서

양치기 할아버지가 매일 도토리 100알을 땅에다 심고 가꾼다.

세월이 지나자 마을은 울창한 낙원으로 변한다.

당장에 어떤 이익을 기대하지 않는

양치기 할아버지의 묵묵한 삶의 자세가

읽는 이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깨달음을 준다.


날개달린 아저씨/이현주

어린이들에게 진실한 삶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글을 써 온

이현주 목사의 동화선집.

순수한 동시의 묘사에서부터

거짓된 사회의 한 구석에서 올바르게 살려는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까지

모두 21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내 꺼야/레오 리오니

소유욕이 강한 아이들의 심리를 잘 그린 이야기 그림책이다.

무지개 연못에 사는 개구리 세 마리는

좋은 것을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두꺼비의 도움으로 화해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네덜란드의 꼬마영웅/블레이스델

엄마의 심부름을 다녀오는 길에

제방에서 졸졸졸 물이 새는 소리를 듣고

자기의 손가락으로 밤새도록 그 구멍을 막아

하마터면 바닷물에 잠길뻔 했던 마을을 구했다는

네덜란드 어린이 이야기다.


늙은 개 멍돌이/배부성

쓸모 없는 개가 된 멍돌이를 주인이 내쫓으려하자

늑대가 도와주겠다며 주인의 아기를 안고 도망친다.

멍돌이가 아기를 구해오고

늑대는 도와준 대가로 양을 잡아 가겠다고 하지만

멍돌이는 자신의 임무를 저버릴 수가 없어

이리를 쫓아 버리고

주인의 사랑 속에서 양을 지키며 살게 된다는 이야기다.


떡뽂이 반장/김상삼

얕은 꾀나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쓰지 않고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겸허한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다.


도깨비 방망이/김원종

마음 착한 동생과 욕심쟁이 형이

도깨비 방망이를 훔쳐 부자도 되고,

혼나기도 한다는 옛날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도깨비 방망이의 행방/심후섭

허황된 욕심이 얼마나 부질 없는가를 보여 주는

<도깨비 방망이의 행방>,

밝고 명랑한 소녀의 성장 모습을 그린 <원자의 일기>,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하얀 별꽃 나무> 등이

실린 희망과 꿈의 창작 동화집이다.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노경실

노는 일만 빼고 모든 일을 내일로 미루어

별명이 '내일이'인 철수가

게으름만 피우다가 꿈속에서 새가 되는 <새가 된 내일이> 등

10편의 창작동화가 실려 있다.


뚝딱 명심보감/김병수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우게 하는 명심보감을 저학년에 맞게 엮었다.

인생의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30편의 이야기가 만화와 함께 실려 있다.


라퐁텐 우화집/이가을 엮음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세상을 풍자하는 짤막한 우화들을 모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교훈과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무지개 물고기/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깊은 바다에 색색의 비늘사이에 색반짝이는 은비늘을 가져

무지개 물고기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물고기가

잘난척하며 동무들과 어울리지 않다가

문어 할머니의 충고로

은비늘을 다른 물고기에게 나눠주면서

기쁨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다.


바보와 쭉정이/이동진

이 책의 주인공 '바보'는 바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반성' 할 줄 알고 '깨달을'줄 아는 현명한 인물이다.

버려지는 쭉정이 같은 인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우리 겨레의 언어와 독특한 판화로 그렸다.


박바가지 뿔바가지/문제술

찮은 물건이지만 자신의 소임을 다하려는 박바가지의 자세와,

현재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뿔바가지의 이야기인

<박바가지 뿔바가지> 등 18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별아기/오스카 와일드

가난한 나뭇꾼이 숲에서 있는 별아기를 발견하고

데려다 키우는데 별아기는 점점 거만하고 이기적인 아이로 자란다.

마법으로 별아기의 모습은 흉측하게 변하고,

나중에 마음을 돌이키고 사랑하게 되자 본래모습을 찾는다.

그의 엄마 아빠는 왕과 왕비였고, 별

아기도 왕위를 이어받아 자비로운 왕이 된다.


장이 된 풀빵 장수/박상규

주인공은 맛있는 풀빵을 만들고 싶어하던

어린 날의 소원을 이루고 크게 성공한다.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다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삶에 대한 바른 자세를 일깨워 주는 이야기이다.


서서 자는 말/조평규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있고, 소원이 있어서

늘 준비하는 자세로 서서 잔다는 말의 모습을 그린

<서서 자는 말> 등,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주는 20편의 동화들이 실려 있다.


세상에서 제일 큰 집/레오 리오니

어느 꼬마 달팽이는 부모님 말씀을 안 들어 커다란 집을 갖게 된다.

나중에는 너무 큰 집이 되어 움직일 수가 없다.

커다란 집을 바라던 아기 달팽이는 작은 집을 잘 간직하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정용원

뭐든지 하기 싫어하는 게으름뱅이가 소로 변하여

고생하는 꿈을 꾸고 나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정감있게 보여주는 전래 동화이다.


슈퍼토끼/헬레 하이네

유명해 지고 싶은 토끼 한스는

물에 빠지고 하늘에서 떨어지고, 물구나무 서서 홍당무 먹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토끼나라에서 슈퍼 토끼로 불리게 된다.

많은 토끼들이 한스를 흉내내다 죽고

한스는 여우에게 잡혀 먹게된다.

공원에는 한스의 기념비가 세워지고

한스는 슈퍼토끼로 기억된다는 이야기다.


이 고집쟁이 좀 보세요/이재복 엮음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창작 동화' 중 한 권이다.

9편의 동화를 주제별로 나누어

<이 고집쟁이 좀 보세요>, <이렇게 게을러서 되겠어요>,

<앞일을 생각해서 미리 미리 준비해야지요>, <일하는 기쁨> 등

5부로 엮었다.


저학년 교과서에 실린 이솝우화/박홍근 외

<개구리와 소>, <여우한테 속은 들염소>,

<까마귀와 여우>, <농부와 세 아들> 등

지혜와 교훈을 주는 이솝우화 스물 세 편을 엮은 동화책이다.


저학년 탈무드/마빈 토케이어

오랜 역사 동안 쌓여진 유대인들의 생활철학을 담은 탈무드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양심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생각을 넓혀 주는 고전이다.


충치 도깨비 달달이와 콤콤이/안나러셀만

치아를 썩게 하는 충치 세균을

달달이와 콤콤이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날마다 이를 잘 닦아야 이를 뽑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구드룬 파우제방

아이들은 서로 많이 싸운다.

이유도 가지각색인데, 대개는 서로의 잘못인 경우가 많다.

이 책에 실린 8편의 동화들은

어떻게 평화를 지킬 수 있을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황금덩이와 구렁이/손동인 외

정직, 지혜, 재치, 재물에 대한 욕심, 사람 사이의 갈등 등

인간사의 다양한 주제를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