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꼬마 친구들이 우리 도서관에 견학왔어요^^
누구지??? ....음~~ 그림나라 어린이집에서 견학온 왕자님 공주님들이군요^^
너무 너무 귀엽고 예쁜 친구들이 었어요.
4세~7세 친구들인데 다들 멋쟁이더라구요!!
오늘은 무슨 재미있는 책을 읽어 줄까 고민하다가 친구들이 다 좋아하는
고대영 작가의 신작 " 거짓말 " 을 읽어줬어요.
줄거리는 대충 이런거에요.
주인공 우리 병관이가 놀이터에서 오천원을 주웠는데
주인을 찾아주지 않고 사천원 요요사고 나머지 천원으로 누나와 군것질했어요.
그런데 엄마한테 딱 걸린거에요.
처음에는 엄마에게 거짓말을 했지만 나중에 용서를 빌고 솔직히 말했어요.
병관이네 가족들은 어떻게 하면 주인을 찾아줄까 고민했어요
마침내 아이디어를 내었어요.
벽보를 붙여 알리게 한 다음 병관이네 주소를 적은 거에요.
그래서 병관이는 마음 졸이지 않고 편하게 잠을 잘수 있었어요......

여러분...
혹시 어른들께 거짓말 한 적 없나요?
처음엔 야단 맞을까봐 거짓말 했었어도 나중엔 용기를 가지고 말하세요!!
그러면 용서해 주실거에요.

우리 친구들은 다 용감한 친구들이니깐 잘 해결할수 있을 거라고 여겨요.
꿈꾸는 글나라 친구들.. 홧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