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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구미호를 물리친 젋으니
글쓴이 김동륜
어느날 한 젋은이가 길을 걷고 있는데 어두어 져서 초가집에 들어가니 한 노인이 있었다. 한노인이 말했다. "자네는 무슨일로 왔나 "라고 노인 이 물으셨다.   그러자 젋은이가 말했다.  그건그렇고요. 할아버지이기가 어디에요.   라고 물으니 노인이 금강산이네 라고 말했다.  그러니 젋으니가 말했다. "그래요. 잘됐네요. 내가 얼마나 금강산에 오고 싶었는에요." "그냥 돌아가는게 좋을 것일세 " "아니 왜요. ?" 그러자 "그러면 기와집에는 들어가지 말고 여자가 주는 음식을 먹지 말세"  "예" 하고 젋은이가 다음날 힘차게 금강산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밤이돼어 어디 잘곳이 없나 둘러보니 한 기와집 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생각이 났지만 문을 두두렸습니다.   한 여자가 나오더니 집에서 밥을 대접헤 주었습니다.   좋은 기븐으로 한숟가락을 떻습니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지 안고 잠자리에 들때였습니다. 스으윽윽윽 칼가는 소리가 들려 보니 꼬리가 9개 달린 구미호가 있었어요.   냅다. 허겁지겁 도망쳤습니다.   구미호가 달려와서    잡을 기세였습니다.  그때 날이  밝아서 구미호는 사라졌습니다.   어제 그할아버지 집에서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자네 동물이나 사람을 구한적있나? 네 한번 자라를 구해준적 있는데요.   그래 하고 노인이 가루를 주었어요.  노인은 이것을 던지게 해서 냇물에 던지니 사람 이 나차나서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자 구미호를 물리치고 싶다고 하니까 칼을 주었다.   구미호가 나타나면 이것을 던지세요.   하고 던지니 구미호에 머리에 벼락이 똑바로 떨어져서 구미호가 죽었답니다.  그리고 그 도인 도 금강산 산신령인였습니다.  그리고 젋은이는 금강산 구경을 잘하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