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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아버지
글쓴이 최승혁
아버지
                  3학년 최승혁      

우리 아버지는 제조 업체 사장님이시다. 다른 아버지들과는 달리 집에서 컴퓨터로 일하신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강원도 용평에서 태어나셨다. 태어나셨을 때부터 웃음을 지니고 계셨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어렸을때는 시골에서 사셨다. 그리고 강원도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고생하셨다고 말하신다.
옛날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가 있다. 눈 때문에 학교에 갈 수 없어서 고등학생 형들이 방 만한 썰매를 끌고 다녔다고 하신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의 소원은 내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 집이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다. 물론 회사 일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것은 싱싱한 식물을 잘 키우는 것이다. 우리 집 앞 마당에는 매화나무가 있다. 어제는 매실을 따셨다. 작지만 많이 맺어 있었다. 그 매실로 술 병 한 병을 다 채우신다고 하신다.
또 어쩔 때는 고장난 게임기도 꼭 요술을 부리는 것 처럼 잘 고치신다. 그리고 내가 다치면 매우 걱정하신다.
나는 그런 우리 아버지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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