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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학년을 마치면서
글쓴이 유희진
2학년을 마치면서

2학년   유 희 진

이제는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이 된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니 슬프다.
어쩌면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될 수도 있다.
내가 2학년이 되었을 때 새 반으로 들어가니 기분이 으쓱하고 떨렸다.
그리고 나는 2-5반이 되고 53번이 되었다.
처음 새 교실에 들어가니 모르는 아이도 많았고,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도 있었다.
나는 차차 다닐 때 부터 모르는 친구와 친해졌다.
지금은 2학년이고 이제 3학년이 된다하니 오늘 아침 아버지께서도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말씀에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내가 3학년에 올라가니 친구들과 더욱 더 친해지고 새 선생님께 예절 바르게 행동도 해야겠다.
2학년 때와 1학년 때는 예절 바르게 행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도 못 받아서 서운한 점도 물론 있겠지만 어머니, 아버지께서도 상을 못 받아와도 화 내시지 않으시고 잘 칭찬 해 주셔서 감사했다.
나는 이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공부를 못 한다고 놀리기 때문이다.
2학년 때의 반성은 발표도 잘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숙제도 못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숙제도 잘 해야겠다.
3학년이 되면 더 부모님을 존경하고 말씀도 잘 듣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