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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말장난
글쓴이 최용규
말장난

3학년 최용규

나는 학교 가는 것이 재미있다.
왜냐하면 공부도 하고 친구와 놀고 급식도 먹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것은 친구와 노는 것이다.
친구와 체스도 하고 말장난도 하고, 장난도 치고 참 재미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친한 성호와 놀면 재미있는 것이 참 많다.
말장난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성호는 이상한 말을 지어내는데 다 웃기고 재미있다.
"째엽, 그래서 임마, 알고 있었다"
등이 있다.
그 중 "째엽"은 우리 둘만의 암호도 된다. 이것이 우리 반에 다 퍼지니 참 신기하다.
며칠 지나니 다른 반 아이들도 우리들의 말장난을 따라한다.
우리 반의 유행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이 유행이 어디까지 퍼질까 궁금하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우리 반 아이들이 우리들의 말장난을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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