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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즐거운 소풍
글쓴이
김민제
즐거운 소풍
2학년 김 민 제
우리 선생님께서 지난 화요일에 소풍을 간다고 하셨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기대가 되었다.
드디어 소풍을 가는 날이다. 먹을 것도 싸 가고 집에서도 아침을 김밥으로 먹었다. 김밥이 맛이 있었다.
학교에 갔다. 선생님께서는 소풍을 한샘 약수터에 간다고 하셨다.
나는 가방에서 물을 꺼내었다. 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해서 같이 마셨다.
그리고 물이 있는 곳에서 물을 떠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갔다.
참 즐거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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