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소풍
2학년 권 기 택
선생님과 소풍을 갔다.
다리가 아파서 쉬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일어나라고 했다.
한참 올라가 보니 예쁜 벚꽃이 있었다.
작은 벚꽃이 밑으로 떨어져서 눈이 오는 것 같았다.
우리가 놀 곳까지 올라 와서 돗자리를 깔고 밥도 먹고 간식도 먹었다.
조금 있다가 재미있는 게임을 했다.
그 중에서 수건돌리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닭싸움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다른 반이 가서 우리도 내려갔다.
참 그런데 교실에 가면 떠든다고 고함을 지르고 산에서 내려왔다.
참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