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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들의 아픔 DMZ
글쓴이 최유진

                                                         우리들의 아픔 DMZ

한동혁

 

 1950625일 새벽 420. 북한은 무력통일을 위해 우리나라를 선전포고 없이 기습 남침하여 발발한 전쟁이다. 많은 군인, 민간인도 많이 죽은 전쟁이므로 전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전쟁이기도 하다. 이 전쟁으로 생겨난 DMZ에 대해 말해볼 것이다.

 DMZ6·25 전쟁 휴전 후 만들어졌다.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 각 2km로 정해져 있다.

 DMZ의 남쪽 경계가 SLL, 북쪽 경계가 NLL이다. 민간인 통제구역도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은 휴전선을 지키는 군인들이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보안유지를 위해 민간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SLL부터 5~20km까지 사전허가를 받지 않은 민간인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휴전선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탄 지뢰가 있다. 최근에 DMZ에서 지뢰를 밟고 돌아가신 군인분도 계시다. 이 지뢰는 묻힌 땅을 지나가면 펑하고 터지는 무서운 폭탄이다. 지뢰는 세계적인 문제 하나이다. 왜냐하면 다른 무기와는 달리 전쟁이 끝나도 위험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찾아서 없애버리지 않는 이상 군인이 아닌 민간인도 생명을 잃을 수 있다.

 금강산 관광산업은 아름다운 금강산을 볼 수 있는 산업이다. 현재는 못가지만 몇 십 년 전까지는 이 산업으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계속 이어질 줄 알았던 이 산업은 2008년 북한군이 남한 관광객을 쏘아 관광객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일시중단이 되어 지금은 갈 수가 없다.

 우리는 아픈 역사를 겪고 남과 북 따로따로 분단되어서 살고 있다. DMZ라는 것을 박물관이 되고 휴전선도 절단 즉 통일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

 

 

 

신현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