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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꿀벌 마야에게...
글쓴이 조아영
꿀벌 마야!

넌 세상 구경을 하러 나갔다가 온갖 무서운 일을 많이 겪었었지?

어른들은 말이야 뭐하러 그런짖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테지만
난 그것이 이해가 되는것 같아
나도 가끔은... 호기심이 생길때면 하지 말아야 된다는걸 알면서도 참지 못하고 시도를 해버릴때가 있단다...
예를 들어서 장난감 안이 궁금해서 분해 했다가 다시 조립을 못한적도 있었고
인형속도 궁금해서 잘라보기도 했단다.
그러곤 엄마한테 혼이 나서 후회한적도 있지만 말이야.

난 니가 그렇게 무서운 모험을 했을줄은 상상도 못했어
하지만 너 덕분에 꿀벌 나라가 살았잖아. 넌 참 용감한 아이야.
그리고 넌 그렇게 무서운 경험을 하고도 감옥에서 정신을 바짝 차렸잔니
넌 대단해...!!!
넌 용감하고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꿀벌이야!
그래서 나도 너처럼 지혜롭게 스스로 알아서 잘 해나가는 아영이가 되도록 결심했단다.
아무리 무서운 일이 앞에 있더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지?
너 덕분에 난 용기가 생겼어.
그럼 마야 잘 지내 담에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