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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세아(동생)에게.
글쓴이 민소연(6학년)
세아(동생)야.
나 언니야.
오늘은 네 9번째 생일이지? 벌써 그렇게 됬네..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
그런데 있잖아.
네가 태어난 생일이라고 해서 너만 축하해 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감사해야되.
너를 힘들게 나아주셨으니까 말이야..
게다가 니 생일이라고 선물에 음식까지 준비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니..?
이제부터는 선물 사달라고 조르지만 말고 엄마에게 선물을 드리렴.
그리고 너를 나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럼 다시한번 생일 축하하고.. 그만 쓸게.
                                       2003.9.3.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