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이용재입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있답니다.
3학년때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시던 선생님.
그리고 화나셨을때는 무서운 선생님.
그런 선생님의 모습이 전 너무 그립기만 합니다.
전근 가신지 3년이 되었지만 전 아직 선생님을 잊지 않고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저희들을 잊지 않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이 학교로 전근 오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언제나 선생님 사랑하는 용재 드림.200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