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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쫑에게.(개)
글쓴이 은송민
안녕? 나송민이야.
너 나 기억하고 있지?
그런데 네가 주인한테 간건지, 아니면 죽었는지 확실히 모르겠어.
아무튼 보고싶다.
참 얌전하고 좋았었는데..........
어렸을때 너 무서워 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보고싶어.
널 무서워 한 내가 좀 부끄럽네....
그리고 나 `차에치인 복슬이에게`이거 당첨됐어!
이것도 당첨되면은 너 꼭 보여줄게.
하늘나라에서 꼭 봐.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