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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아직 모르는 일본 친구들에게....
글쓴이 신다혜

안녕? 나는 한국에 사는 다혜라고 해! 너희들을 모를 수 있겠지만 너희 나라 일본이 아직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그 이야기에 대해서 편지를 써 볼려고 해.

옛날에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기억이 있어. 그 일은 너희 일본인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많은 아픔과 고통을 당했어.

우리나라는 나라와 민족의 뿌리는 얼과 말과 글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일제가 우리민족의 정신을 파괴하고 조선어를 쓰지 못하게 하고 일본어를 국어로 가르쳐 우리나라의 정신을 뺏으려고 하였단다.

또,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조상들의 목숨을 아주 많이 빼았아 갔어. 그 중 관동대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있었는데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이 작당하여 습격한다!"

라고 헛소문을 내어 우리 조선인들이 많이 학살되었어.

그리고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재나 곡식, 사람들을 훔쳐 가거나 뺐어가고 끌고갔어. 문화재를 훔쳐가 돌려줘라고 했는데도 안 돌려주었고,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에는 먹고 살 것도 없었는데 그 상황에서도 곡식도 뺐어가고, 자신들의 일손을 늘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도 끌고가 고통과 죽음을 시도때도 없이 당하기만 하였지...... 독립운동가들도 그 때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루지는 못했어.

이렇게 우리나라는 너희들에게 아픔, 고통, 죽음을 많이 당했었지.......하루하루를 피, 땀, 눈물로 견뎌야 됬고 그만큼 힘들었지......그래서 일본인들에게 사과를 받아야 겠다고 생각 하고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해.

2018. 7. 8. 일 - 6학년 -

- 다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