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소어는 공룡 대다수가 좋은 땅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공룡 알이 원숭이네 집에 떨어졌다는데 알을 키우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날 원숭이들이 짝짓기를 하던 날 별똥별이 자꾸 내렸다. 그러자 원숭이와 공룡 알라다는 별똥별을 보고 있다가 터지는 것을 보고서야 도망을 갔다. 그러나 알라다의 할아버지, 엄마와 알라다 그리고 여자 원숭이 한 마리와 짝짓기에 실패한 남자 원숭이만 살았다.
나 개미가 사람에게 죽는 것처럼 원숭이가 유성 폭파에 의하여 죽은 것이 너무나도 불쌍하였다.
어느 날 알라다는 육식공룡을 만나 도주하던 중에 공룡들을 만나게 되어서 살 수 있게 되었다. 공룡보스의 동생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미라였다. 미라는 처음에 알라다를 보고 다른 공룡에게 바보 공룡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부보스가 땅을 찾으려고 갔다가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서 다치게 되었다. 그 때 알라다가 물이 나오게 하여서 공룡들은 물을 마시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보스는 육식동물이 온다는 사실을 알고 길을 떠났다. 하지만 빨리 가지 못하는 부보스는 굴에 들어가 있었다. 그날 밤 굴에 티라노사우루스 두 마리가 들어와 공격하자 부보스는 돌을 떨어뜨려 놈들을 죽이고 알라다와 가려고 하였는데 도망을 나오지 못하여 부보스는 죽고 말았다. 나는 부보스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희생정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러자 공룡들은 돌로 벽이 막힌 것을 알아차려 벽을 무너뜨려 넓은 초원을 찾았다.
그래서 알라다는 다른 공룡을 찾았다. 그래서 공룡들을 몰고 오는데 티라노가 나타나자 많은 수로 밀어붙여 도망갈 수 있었다.
그러나 보스는 벽을 오르다가 티라노 때문에 돌에 부딪쳐서 죽자 미라와 알라다는 공룡을 처치하고 넓은 초원에 가서 결혼을 하고 알을 낳았다.
다이너소어는 감동적인 장면도 있지만 잔인한 장면도 있는 잡종의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