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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사춘기란?
글쓴이 송유향
'어머나, 내가 사춘기인가' 를 읽고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누군가가 사춘기에 관해 고민하고 있는 내용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아나스타샤는 게르빌루스를 키우는 13살 된 소녀이다. 아나스타샤는 친구에게서 얻은 11마리의 게르빌루스를 좋아하지만 아나스타샤의 어머니는 끔찍히 여기면 보기만 해도 기절을 할려고 태세이다. 나는 엄마나 되어 가지고 그 작은 동물까지도 무서워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엄마보다 아나스타샤가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아나스타샤가 석고상 프로이트와 상담하는 것처럼 상상력도 매우 풍부한 어린이가 되고 싶다. 아나스타샤는 상상력도 좋고 동물들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착한 어린이인 것 같다.
아나스타샤의 진심마음은 도무지 모르겠다. 엄마에게 짜증을 내서 나쁜 마음인지 샘을 괴롭히는 아이까지 보살펴 주는 착한 마을을 가졌는지........
여기에서 아나스타샤는 결국 샘을 괴롭히던 아이의 집에 엄마가 싫어하던 게르빌루스 11마리를 보낸다. 이 때 아나스타샤의 마음은 얼마나 속상했을까?
정말 아나스타샤의 엄마도 너무한 것 같다. 자신이 싫다고 꼭 보내게 하다니 정말 이유를 도무지 정말정말 모르겠다.
아나스타샤가 사춘기에 접어든 건 이제 안다.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사춘기란 좋은 것일 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착하게 마음을 다지면 사춘기가 잘 보내고 좋지만 짜증이 나 부리고 너무 나쁘게 행동하던 나쁜 마음을 참 사춘기란 정말 무엇이지 궁금하다.
아나스타샤의 행동 모두가 사춘기에 들어선 것일까?
나도 이제 곧 사춘기가 될 것다. 빨리 준비를 철저히 해놔어야 한다.
그리고 아나스타샤처럼 이상한 사춘기는 맞지 많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