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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쇠똥구리의 똥
글쓴이 강덕현
쇠똥구리는 똥으로 알집도 만들고, 집도 만들고, 먹기도 하고,
쌓아두었다가 겨울을 보내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똥을 밀때 한마리는 앞발로 밀고, 다른 한 마리는 뒷다리로 미는 것도 신기했다.
쇠똥구리의 먹이가 되는 것도 신기했다.
쇠똥구리도 개미처럼 부지런할 것 같다.
사람들을 똥을 더럽고, 싫어하는 애, 쇠똥구리는 왜 똥을 좋아하는지 궁금했다.
그러나 아직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 것 같다.
쇠똥구리들이 열심히 똥으로 일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싶다.
알에서 깨어난 아기들은 똥으로 만든 똥을 먹고 산다.
쇠똥구리는 풍뎅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쇠똥구리의 똥은 소똥이라서 더럽지만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