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저 지민이예요.
전에 심부름 갔다가 선생님이 없어서 자연학습원 까지 가서 심부름 하고 왔을 때 칭찬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조금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온 힘을 다해 뛰어서 갔어요.
그러니깐 금방 가 지더군요.
그런데 또 한 선생님이 없어서 교실까지 갔다가 왔어요.
그런데 교실에도 없어서 그냥왔어요.
죄송해요......
그 땐 식목일 전일라서 식목일 행사를 한다고 해서 나무 구경을 했겠죠.
그래서 바빴겠죠.
아무튼 전에 칭찬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01년 4월 6일 선생님 제자 천지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