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책을 읽었다. 책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더욱더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버터에 대하여서다. 나의 처음 생각은 버터를 아무데나 나두어도 딱딱 한 줄 알았다. 후라이펜에 꼭 구워야 녹는 줄 알았다. 그런데 책을 보니 뜨거운 곳에 있으면 심한 열을받아 녹어 버린다는 것을 알았다. 녹은 버터를 이용하여서 맛있고 구수한 요리를 많이 해 먹을수도 있다. 특히 후라이펜에 녹이면 더욱 더 잘 녹는다.
  멘 처음엔 구운 빵에 큰 구멍이 좀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그것은 반죽이 열을받아 공기 방울이 부풀기 시작해서 점 점 커진다는 것을 알았다.
  또 빵이 부풀어 오를때 반죽 속에 작은 이상한 탄소 방울들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실험을 직접 해보니 재미있다. 다음에도 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