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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음악가 모차르트의 삶
글쓴이 송수현
음악가 모차르트의 삶
'모차르트'를 읽고
  

4학년 송수현

나는 피아노를 싫어한다. 체르니 100번까지 밖에 치지 못했다. 그래서 음악가들은 어떻게 됐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모차르트의 첫 표지를 보고 나니까 피아노에 아기 때 앉아 있던 사진이 생각났다.
모차르트는 찰부르크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 치길 매우 좋아해서 주의 사람
들에게 음악신동이라고 불렸다. 여왕에게 피아노 소질을 인정 받아 예복도 받고 했다.
나도 나의 소질 하나를 키워 인정 받아야지!
모짜르트는 음악의 도시 빈으로 가서 간단한 곡을 지었다. 7살 때는 유일한 어린이로 베르사유궁의 루이 15세 앞에서 연주했다.
19살 때 찰부르크의 궁정음악사가 되고 날로 그의 음악 재능은 발전해 나갔다.
그는 곡을 지을 때 마다 인정을 받았다.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나 등을 작곡했다.
그러나 모차르트에 가정과 인생을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네 콘스탄체는 아이를 여
러 명 낳았으나 병으로 잇따라 죽어버렸다.
모차르트는 난로에 땔 장작도 없었지만 곡을 짓는다는 생각에 마음은 언제나 따뜻했다.
'마적'이란 곳을 상연하고 또 그 대가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어떤 사람이 하루는 나타나 진혼곡을 지어 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 5일 서른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모차르트는 오페라 26개, 교향곡 67개 행진곡 31개, 춤곡 15개 등 여러 6백여 곡에 달하는
곡을 쓴 대단한 음악가였다.
하지만 나는 모차르트처럼 가난하게 살고 싶지는 않다.
모차르트의 인생은 불행도 닥쳐오고 행복도 찾아왔지만 나는 모차르트의 인생을 반대한다.
나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지는 않다.
이 책을 읽으니까 피아노를 치고 싶은 마음이 10%는 늘어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