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독서/영화감상문

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조약돌
글쓴이 민지훈
조약돌
'하늘을 나는 조약돌'을 읽고


4학년 민지훈

하얀 조약돌과 회색 조약돌이 물떼새 어미에게 자기도 알처럼 품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어미새는 안 된다고 하다가 자신감을 북돋워 주려고 알과 함께 품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족제비가 어미 새를 잡아먹고 알을 먹으러 가서 돌을 물어서 이빨이 3개나 부서지고 잇몸이 통통 부어서 다시는 오지 않았다.
어느 덧 어린 물새들이 돌에게 묻자 하늘을 날고 싶어서 말하나 어미 새가 품어 주었다고 하였다.  
어느 덧 물떼새들이 날개가 튼튼해지고 여행을 떠날 때가 되자 물떼새들이 이야기를 나누어 받았다.
그 결과 조약돌들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데려가기로 했다. 떠나는 날이 되자 아빠 물떼새는 회색 조약돌을 안고 하얀 조약돌은 아기 물떼새가 한번씩 번갈아 안아 가면서 갔다.
조약돌은 좋겠다. 하늘을 날 수 있어서. 나도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