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오체
-오체 불만족-을 읽고
3학년 김소정
이 불만스러운 오체들
나에게는 금과 같은 소중한 보물
이 오체로 모든 운동 다 했지
축구, 야구, 달리기, 수영, 농구
이 오체가 해결한다네
그리고 나는 다름아닌
평상시 아이라네
축제도 즐기고
운동도 즐기고
정말 즐거운 하루하루
지금은 대학에 들어갔지만
생각은 벌써 어른이 다 되었다네
오체가 아무리 불만스러워도
얼마나 소중한건데
내가 이렇게 해준 부모님께
이 아들 무척 고맙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내 몸은 신의 몸
아 이런 예술적인 몸이 있는가?
이런 시련 집어치워 버리고
나를 위한 희망꽃을 피워야 되겠다.
아 이런 아름다운 비극이여
나에게 신의 오체를 주어서 감사
내 마음을 깊게 모아
더 좋은 마음을 만들도록 노력하자.
내일의 희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