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의 신기한 모험'을 읽고서


3학년 박신영    

닐스는 10cm 의 난쟁이가 되어 기러기들과 여행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10cm의 난쟁이가 되어도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와 지혜를 모아 일ㅇ르 해결한다. 그게 바로 닐스의 장점이다.
난쟁이가 된 닐스도 그건 몰랐을 것이다.
자기도 옛날엔 10cm가 아니고, 1m가 넘는 그런 거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장난기가 너무 많아, 꼬마요정을 잡으려다 10cm의 난쟁이로 변한 것이다.
닐스의 장난기가 발동하지 않았으며, 계속 설교집을 읽을 텐데.... 그런 닐스가 난 안타깝다.
닐스는 자기가 의젓해졌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만약, 내가 닐스를 만난다면 둘이서 먹다가 한명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줄 것이다.
닐스야!
어디 있니?
꼬마요정의 집은 잘 보관되어 있지?
나도 닐스처럼 기러기들의 등을 타고 날아가고 싶다. 가능할까?
아니, 꿈에서 나의 생각속에서 자라나 있는 닐스가 나와 함께 기러기의 등을 타고 갈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