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어머니의 용기
'앉은뱅이꽃의 비밀'을 읽고
3학년 장민경
나는 민호어머니가 처음엔 자기를 믿지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 괴로워 할땐 민호어머니가 바보스러웠다.
기운을 내어 목발을 짚고 학교를 갈땐 가슴이 뭉클했다.
또 용기를 내어 그림을 그려서 전시회를 열땐 의지에 감탄하기도 하고 눈물이 뺨을 타고 내려갔다. 내생각으로는 민호어머니가 불행이 닥쳐와도 내자신을 이길 준비를 하지 않은 것 같다. 모두에게는 불행, 행복등이 있다.
민호어머니의 민들레에 대한 생각은 참 좋다. 민들레에 잘 생각해보면 자신없는 사람도 꿋꿋이 나아가는 민들레를 보면서 차차 용기를 가질지도 모른다. 민호 어머니처럼 말이다.
이처럼 앉은 뱅이꽃의 비밀은 나에게 의지와 끈기를 준 동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