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
              

3학년 김소정

얘들아, 안녕! 나는 소정이야.
내가 왜 여기 나온지 알어? 나는 내가 이솝우화라는 책 중 '나귀의 꾀' 라는 책을 읽었는데 참 재미있지 뭐야. 그래서 너희들에게 말해주려고 해. 잘 들어봐.
한 나귀가 사람들이 자기네 동족을 멍청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귀는 자기네가 영리한지를 보여주려고 해서 저기서 걸어오는 이리가 자기를 잡아먹으려는지 알고,
"아이고 발 아파. 아이고 발 아파"
라고 했지. 이리는 나귀를 잡아먹으려고 도와주는 척 하면서 잡아먹어야지 라며 생각하고 나귀에게로 왔어. 나귀는 발을 감싸쥐며
"울타리를 넘다 가시를 밟았어."
라고 말했어.
그러자 이리는 불쌍한 척을 했어.
나귀는 이리보고 자기를 잡아먹으라고 했어. 그러나 다리에 있는 가시를 빼고 먹으라고 했어. 나귀의 발 뒤로 간 이리는 발에 있는 가시를 찾았다. 그때 그 순간에 나귀는 뒷발로 이리를 찼어.
이리는 날아가서 어떻게 된 지 모른대.      
당나귀는 영리한 머리 덕택에 목숨을 잃지 않았어.
너희들도 이 책을 읽어봐서 지혜롭고 영리한 나귀의 이야기를 읽어봐.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