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achel의 생일 선물'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책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데 나에게 많은 감동을 준 책이다.

Rachel은 주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Rachel이 9번째 생일이 되기전 아프리카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그 기사에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5살이 되기전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어 죽게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은 Rachel은 웹사이트에서 캠페인을 했다. Rachel의 목표는 자신의 생일이 되기 전 300달러를 모은는 것이다. Rachel의 생일이 되기전 Rachel은 220달러를 모았지만 자동차 사고가 나 엄마와 언니는 살았지만 Rachel은 죽게 되었다. 이후 Rachel의 이야기는 TV에 나왔고 Rachel은 생일이 되기 전 1억달러를 모으게 되었다.

이책을 일고 한 광고가 생각났다. 그것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여주는 유니세프 광고였다. 그 광고에 나오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면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린 아기도 있었고, 너무 말라서 뼈가 다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어느 책에서는 큰 트럭에 신린 죽은 아프리카 아이들 사진도 있었다. 나는 주변에서 아프리카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듣고 보았지만 한숨만 쉴 뿐 한번도 행동으로 옮긴 적이 없었다. 심지어 주변 사람들 까지도 말이다. 지금은 아직 어려서 할 수 없을지 몰라도 성인 되면 꼭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서 기부해야 겠다.

                                           -곧 6학년이 되는 박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