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북극곰의 번식 과정)


3학년 김소정

북극곰은 턱이 흰색이라서 다른 말로 '흰곰'이라고도 한다.
북극곰은 북반구에 사는 큰곰이다. 북극곰은 대부분 여름철에 북극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의 얼음 덩어리가 부서져 떨어져 나가 있는 지역에 있다.
북극곰은 물개, 물범, 바다사자등의 동물을 잡아먹는다.
몸은 다른 곰에 비해서 몸통, 목, 머리가 길쭉하고 귀가 짧고 털이 많으며 이가 날카롭다.
그리고 수컷은 몸길이가 약 2.5~3.5m이고 몸무게가 450kg이 넘는 놈이 있다. 암컷의 길이가 약 1.8M이고, 몸무게는 180~230kg이다. 또 흰색 털이 빽빽하게 나있고, 털과 피부 밑의 두꺼운 지방층으로 혹독한 추위를 견딘다.
흰털은 보호색으로 사냥할 때 먹이 감이 쉽게 눈치채지 못하게 해준다. 북극곰은 후각이 발달되어 16km나 멀리 떨어진 거리에 있는 먹이의 냄새도 맡을 수 있다.
번식 과정은 임신한 암컷은 대개 10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는 굴속에서 사는데 주로 언덕이나 계속 옆의 깊은 눈 더미에 판다. 11월 하순 또는 12월 초순에 보통 두 마리정도를 낳는다.
태어날 때  길이가 약 25M이고, 몸무게는 약 0.7kg이다. 대부분의 북극곰 가족은 2년 정도 같이 지낸다.
야생 북극곰은 약 33년까지 살고, 사육하는 경우는 좀 더 오래 산다.
또 발바닥에는 털판이 있어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얼음 위를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해준다.
이 내용과 함께 북극곰은 북극에 살며 번식, 사냥을 한다. 역시 다른 곰과 다름없지만 사는 곳이 각각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