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예절을 지키자


5학년 이령화

우리는 식사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옛말에 '밥상앞에서 싸우면 복 나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우리 조상은 식사 예절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식사 예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식사의 나쁜 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반찬 투정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반찬 투정을 잘하는데 그것은 힘들여 일해 음식을 얻어 파는 농부들에게 미안한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밥상을 앞에 두고 딴 짓을 하는 것입니다. 저희 동생은 늘 밥을 먹으러 와서는 늘 놀거나, 물을 먹는 등 딴 짓을 하다가 꾸중을 듣고서야 먹습니다. 이것 또한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미안한 행동이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식사를 하면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소리를 내는 것은 다른 사람이 듣기에 불쾌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심하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음은 식사 예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동방예의지국, 즉 동방에서 예의를 가장 잘 지키는 나라라고 불려왔습니다. 그런데 식사예절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나라를 욕되게 하는 일이므로 잘 지켜야 합니다.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땀흘려 얻은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가꾼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우리가 먹는 음식을 위해 살아가고 있고, 그것을 낙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식사예절을 지키지 않는 것은 그 분들에게 죄송한 일입니다.
셋째, 식사예절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반찬투정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찬은 어머니께서 몸에 좋은 것으로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음식의 재료를 얻으려고 일하신 여러 어른들과좀 더 영양가 있게 음식을 조리하려고 애쓰신 어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때까지 식사예절을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과 이유, 나쁜 태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식사예절을 꼭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