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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행 반 개성 반
글쓴이 정소영
유행 반 개성 반


중2    정소영    

나는 구식이란 놀림을 받지 않기 위해 유행을 따르면서도 개성을 조금씩 나타낼 것이다. 물론 유행만 따르겠다는 소린 아니다. 오십보 백보란 소리를 듣더라도 유행을 변형시키고 변형시켜 나만의 개성을 만들 것이다.
정신과 의사들이 아무리 유행 따라하는 것이 주체성이 없기 때문에 생긴 풍조라고 아무리 욕을 해대도 난 유행에서 개성을 창조해 낼 것이다. 굳이 이유를 밝히자면, 음.... 아무리 뛰어난 신이라도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는 법! 신도 못하는 것을 인간인 내가 할 수 있겠는가?
개성이란 내 생각으로는 어떤 방법으로나마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나의 개성에 대한 말ㅇ르 해볼까 한다. 우선 나의 옷차림을 보면 평범한 학생의 옷이고 안경도 무난한 은색테. 딴 사람이 보면 웃기다 할 진 모르나 요즘 우리 또래에 나처럼 입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리고 내 신발은 유행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운동화 빼고, 운동화는 편하기만 되는것 아닌가? 운동화를 제외한 신발은 주체성이 없는 짓거리(?)를 따른다고 볼 수 있다. 외모도 보면 개성적인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까지 살펴본 바로는 난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정신과 의사들 및 나이 든 사람이 볼 때는 어딘가 거스르는 것이 있고, 십대들도 보면 뭔가가 구식인 듯 해서 거슬리고.... 하지만 난 눈에 흙이 들어갈 때 까진 유행 반 개성 반인 이중 인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