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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논설문

제목 추 석
글쓴이 김지희
추 석

2학년   김 지 희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달이 밝다.  추석은 한가위라고도 하고 우리 나라의 큰 명절이기도 하다.  추석 전날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듭니다.
  저는 우리 아버지가 막내라서 큰 엄마 밖에 없습니다.  큰 엄마들께선 튀김도 만드시고 전도 만드시느라 바쁘십니다.  추석날이 되면 이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할머니 댁엔 이층도 있거든요.  
  차례 상엔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과일, 튀김, 문어, 나물 등등 나는 튀김을 좋아합니다.  오징어 튀김을 좋아합니다.
  큰 아빠들과 아빠께서는 안에서 절하시고 나는 동생들과 밖에서 절했습니다.  사촌인 신열이, 홍언안이 오빠들도 왔고, 선아, 홍미 언니도 왔다.  아빠들께서는 카드놀이도 하시고 여러 가지 놀이도 하셨다.  큰 고모만 오시고 작은고모는 오지 않으셨다.  차례 지낼 때 순서를 보니
  1. 음식을 차례 상에 올리고 차례대로 놓는다.
  2. 절을 한다.
  3. 제사를 지낸 뒤 가족들과 음식을 나눠 먹는다.
  나는 제사지내는 걸 그냥 제사 지내는 걸로만 알고 차례라는 걸 몰랐다.  그런데 학교에서 배우고 부터 알게 되었다.  
  친할머니 댁에 갔다 와서 외할머니 댁으로 갔다.  그때는 밤이라서 잘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내 동생들과 외사촌 동생들 이랑도 놀았다.  외사촌 민기, 민정이와 사촌 정우와도 놀았다.  그림 맞추기 놀이도 하고 밤도 먹었다  그런데 놀다가 가시나무에 손을 찔렸다.  엄마는 괜찮다고 하셨다. 올 때 보니 동상도 있었고 강도 나왔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피곤했다.  정말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니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