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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학연수는 과연 좋을까?
글쓴이 김기종천재
오늘 한우리 토론수업으로 초등학생 어학연수는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토론을 하였다. 나는 찬성과 번대 중에서 반대를 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학연수는 대부분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자신이 원하지 않지만 가는 것이라서 오히려 외화 낭비이다. 잘 생각해보면 솔직히 우리 지금 교육률로 초등학생은 도저히 외국인의 말을 듣기는 못할 망정 단어도 귀에 들어오지 못한다. 게다가 외국인 앞에서는 떨려서 마음이 제대로 편안하지 못하여 말도 제대로 한번 못해본다. 과연 이러한데도 어학연수가 순전히 좋기만 할 것인가? 나는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둘째, 아직 초등학생들은 우리말도 어떻게 쓰는지 제대로 모른다. 예를 들어 '엽기적인 그녀'라는 비디오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것은 잘못 되었다. 제대로 된 것이라면 '엽기스런 그녀'이다. 나도 이것은 며칠 전에 라디오에서 잘못된 국어 문법고치기라는 프로그램에서 들은 것이다. 이와 같이 이런 간단한 말도 모르고 사용하는 아이들이 전국의 80%는 차지하고 있다. 이러지도 못할망정 한자어도 아는게 제대로 없다. 그리고 우리 한국 사람이 영어를 배우면 영어에도 어려운 말이 있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 '계속적용법', '관계대명사', '동의어', '반의어' 등등 많은 한자어를 가지고 있다. 이런데도 우리 나라 초등학생이 과연 어학연수를 가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느냐는 것이 내 의문이기도 하다.
셋째, 바로 아이들의 이해 능력이다. 나는 주로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 이나 '베스트 극장' 등 이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본다. 게다가 'VJ 특공대'도 본다. 가끔 이런 내용에서 바로 어린아이들의 문제도 나온다. 특히 엄마들의 욕심이다. 우리 아이들은 꼭 남보다 앞서야 하며, 절대로 쳐지지도 않아야 하고,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엄마들의 고정관념이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서 엄마들이 자식교육 때문에 이혼도 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너무나도 시키는 것이 많아서 아이들의 뇌에 이상이 생겨서 아예 후천성장애를 가진아이들도 엄청 보았다. 그런데 과연 이런데도 우리 사람들이 초등학생 어학연수라는 것은 나는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우리 모두 이런 일은 잘 생각해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