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은 있어야 한다


중1 최정택

요즈음 아이들은 많이 맞는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정말 많이 맞는다.
아이들은 체벌을 싫어한다. 하지만 내 생각엔 체벌은 꼭 있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첫째로 아이들은 체벌을 하지 않으면 선생님의 말을 무시하거나 따르지 않는다. 맞지 않는다고 숙제를 안해 오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둘째, 아이들을 다스릴 수 없게 된다. 만약 아이들이 떠드는 가운데 체벌이 없다면 '조용히 해라'라고 여러 번 말하는 것보다는 몽둥이로 아이들에게 위험을 주고 엄히 다스리는게 휠씬 낫다.
셋째, 학생들을 올바르게 인도할 수 있다. 학생들이 나쁜 길로 들어서게 하는 것을 체벌로서 막을 수 있다. 학생들이 바른 길로 가게 하기 위해서 체벌은 꼭 필요한 것이다. 아이들이 한대 맞음으로 바뀔지 안 바뀔지는 잘 모르지만 맞기 싫어서라도 나쁜 길로 빠져 들지 않게 하는게 훨씬 낫다.
넷째, 아이들에게 체벌을 안하는 것보다 낫다. 만약 아이들에게 체벌이 없다고 하고 그 대신 여러 규칙을 만들었다고 할 때 지키는 아이들은 지키겠지만 지키지 않는 아이도 있다.
이럴 때에는 말로 하는 것보다는 매질이라도 하는게 낫다. 남의 귀한 집 아이를 때리는 것은 잘못 되었지만 그 아이의 장래를 위해 그런 버릇을 빨리 고치도록 사회생활을 잘 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준법정신을 길러 주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체벌을 하는 선생님들도 마음은 좋지 않지만 선생님들은 자신의 제자를 바른 길로 인도하도록 성공하게 만들려고 아이들에게 매질을 하며 미움을 사가면서도 체벌을 한다.
아이들을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 필요한 체벌, 그 체벌은 학생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아이들의 신체를 때림으로 아이들에게 아픔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자라고 성장하는데 있어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고쳐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체벌은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