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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기행문

제목 가족과 함께 한 즐거운 제주도여행
글쓴이 황지현
나는 우리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다. 비행기를 타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첫째 날은 민속촌, 승마장, 코끼리 랜드, 미니미니 랜드, 만장굴, 미로 공원에 갔다. 첫째 날에는 미로공원이 가장 재미있었다. 미로 공원에는 숲이 미로같이 생겼다. 두 군데가 나누어 졌는데, 한 곳은 종이 없고 한 곳은 종이 있다. 그 곳은 마법의 그린 숲 같았다. 아버지와 나, 어머니와 동생이 한편이 되어서 내기를 했는데 아버지와 내가 이겨서 더욱 재미있었다.
둘째 날은 서귀포 잠수함, 퍼시픽 랜드, 주상절리, 테디 베어 뮤지엄, 정방 폭포를 갔다. 그 중 잠수함과 테디베어 뮤지엄이 재미있었다. 잠수함은 스쿠버 다이버 아저씨가 바다 속 20m까지 따라 오셨다. 그 곳에서 산호와 가라앉은 난파선을 보았다. 난파선은 물고기의 아파트로 사용되고 있다. 물고기 아파트가 특이하고 흥미있었다. 그리고 테디 베어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을 곰돌이로 바꾸어 놓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파블로 피카소 등의 화가의 그림을 곰돌이로 표현 했다.
마지막 셋째 날은 유람선을 타고 마라도에 갔다. 그 곳에서 골프카를 타 보고, 해물 짜장을 먹고 가파 초등학교 마라도 분교에 가 보았다. 그 곳은 원래 학생은 1명이었는데 2명이 입학을 해서 전교생이 3명이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도깨비 도로에 갔다. 원래 오르막으로 보이는 쪽이 내리막이고 내리막으로 보이는 것이 오르막이다. 그런데 신기하게 물을 부으면 오르막으로 흐른다.
제주도에 가니 볼거리도 많고,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가서 더 좋았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