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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나는 중국 상해를 다녀와서
글쓴이 윤영배
부우우웅"
지금 여기는 비행기 안이다. 너무 기뻐서 나는 들뜨고 있다. 그리고 제일 기쁜일은 오늘 내
가 중국을 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 엄마, 형, 나는 새벽 5시30분부터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비행기를 타러 갔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방학때 휴가를 가지 않으면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도착을 하자 이제 7시다. 우리는 박효희라는 인솔자를 만나고 8시가 되기를 기다린 다음에 비행기를 타러가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가는 것이다. 중국으로 가는데 비행기로 1시간2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어서 우리는 20분 밖에 비행기를 타지 않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으로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바로 자기 공항에서 김정일이라는 가이드 선생님을 만났는데, 한국사람이지만 중국에서 10년을 살았다고 한다. 그 다음에 우리는 자기부상열차를 탔는데 기차처럼 생겨서 무척 느리고 차보다 느릴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자기부상때문인가 420km를 달렸다. 정말 빨랐다. 최고속도는 500km가 넘는다고 하고 원래 차로는 30분이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우리는 7분20초 만에 왔다.
도착한 곳이 상해라는 곳인데, 상해는 장강의 하구 가까이 위치한 중국 최대의 도시인 상해이고 12억 중국인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활기넘치는 도시이다.
먼저 임시정부청사라는 곳을 갔는데 일제시대 3·1운동이 일어 난 후, 독립 운동의 기반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곳이다. 홍구공원이라는 곳도 갔는데 중국의 문학가이자 사상가, 정치가였던 '노신선생'의 묘가 있어 현재는 '노신공원'으로 불린다.
그 밖에 예원, 남경로, 외탄지구 등을 갔다. 그리고 2시간 30분동안은 상해에서 소주 쪽으로 갔다. 그리고 호텔은 금성호텔로 갔다.
마지막으로 잠을 자기전에 우리는 서커스를 보러 갔다. 참 대단하였다. 여자들이 한 손으로 물구나무 서기도 하고 작은 공 안에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5명이나 들어갔다.
둘째날은 소주에서 시작이 된다. 소주는 중국의 베니스 혹은 동양 베니스라 불리우듯이 소주사람들의 생활은 운하와 연결되어 있다.
한산사라는 당나라의 시인 장계의 '풍교야박'이라는 시로 인해 유명해진 절도 갔었고 ,호구탑이라는 호구산에 현존하는 중국 최고의 벽돌탑이며 중국의 '히사탑'이라 불리고 있다.
그밖에 졸정원이라는 곳을 갔다.
그리고 우리는 발마사지도 받았다. 그런데 나는 아이라서 그런지 너무 간지러웠다. 그리고 또 황주를 향해 2시간 30분을 달렸다. 그리고 별이 5개 짜리 황관호텔에 갔다.
셋째날 황주에서 시작이되는데 황주는 절강서 소재 중국7대 옛수도의 하나이며,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예부터 '지상의 낙원' 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그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인도의 승려 혜리가 창시했다는 중국 선종10대 고찰의 하나인 영은사에 갔었고 전당강 범람을 막는 것을 기도하는 의미에서 970년에 세운 7층 탑인 황주시와 전당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육화탑도 갔다.
그리고 마지막에 배를 탔는데 50분을 기다리고 45분을 탔다. 그래서 5분을 낭비한 셈이다. 그래도 나는 기다리면서 인내심을 길렀다. 하지만 나는 배에서 중국의 멋진 야경을 보지 못하고 잠을 자 버렸다.
마지막날은 아쉽게도 공항으로 가서 바로 한국으로 가버렸다.
HIT: 쇼핑리스트
상해- 진주집 내가 보기에는 조금 가짜가 있던것 같았다. 왜냐하면 진주 색깔이 모두 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록색 보락색 노란색도 있었다. 그런데 색깔 진주 30개 정도가 80위안 밖에 하지 않았다. (1위안=160원)
소주-실크 실크는 누애 애벌레로 만든 것인데 무척 질기고 부드럽다. 하지만 품질이 너무 좋다보니 너무 비싸서 우리는 사지 못했다.
황주-라텍스 라텍스는 나무에서 나오는 고무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그 속에는 진드기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참 신기했다. 그래서 많이 비싸지만 푹신푹신하고 질이 좋아 엄마는 사 버렸다. 우리가 비싸다고 사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지만 엄마는 끝까지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