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과 클래식의 어울림


4학년 송수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보러 6시에 집을 나섰다. 한우리 문화원에는 많은 어린이와 선생님께서 계셨다. 평소에 음악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도 같이 가셨다. 나는 클래식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기대가 부풀어 있었다.
드디어 관광버스겸 45인승 버스를 탔다. 1번째곡은 베를리 오즈의 헝가리 행진곡 작품 24번이였다. 정말로 과격하고 힘찬 행진곡 연주였다.
비발디의 사계중 '여름' 이였다. 바이올린은 백선영이란 바이올린니스트가 연주해 주셨다.
나레이터 박소윤씨께서 말을 해주시면서 독주하시는 모습이 마치 연못에 백조같았다. '우와 대단하다. 나도 지금부터 바이올린이나 배워봐?
그 이후로 왈츠 2곡 행진곡 2곡이 연주 됨으로써 공연 1부를 좋은 음악으로 장식하고 끝을 냈다. 2부에서는 제일 독창적이고 우리어머니께서는 색스폰(김동조)을 감명깊게 듣고 계셨다.
Going homo과 아프리카 심포니였던것이다.  
나는 클래식에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고 청소년을 위한 팝과 클래식의 어울림을 위해 열심히 연주해주신 부산 시립 교향악단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