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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행을 다녀와서
글쓴이 최용규
여행을 다녀와서

2학년   최 용 규

8월 6일
  우리 가족은 서울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갔다.  비행기 안에서는 조금도 심심하지 않았다.  사촌이 있어서였다.  사촌 형 재영이 형이 나와 잘 놀아 주었다.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도착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  창대형을 만나서였다.
  창대 형 가족을 만나고 다섯 가족에서 4대의 택시를 타고 골든 호텔에 도착했을 때 주인은 한국 사람이었으므로 밥을 지어먹을 수 있었다.
  밥을 다 먹고 가족끼리 방을 가져서 잠을 잤다.

8월 7일
아침에 밥을 지어먹고 기차표를 예매하느라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  전철을 타고 카타콤 지하 묘지로 갔다.  지하 묘지는 시원했다.
이곳은 기독교를 믿는 수도승이 돌아가면 묻는 곳이다.  버스를 타고 콜로세움에 가는 길에 젤라또를 사 먹었다.  
  콜로세움에 다 왔을 때는 참 멋있는 콜로세움인 줄 알았다.  옆에는 진짜 개선문이 있었다.
계속 걸어가니 포로로마노가 있었다.  참 멋있었다.  이곳은 신전이었다.  그 옆은 카피톨 광장이 있었다.
계속 걸어가니 엠마누엘 2세의 기념탑이었다.  밥을 먹고 잠을 잤다.

8월 8일
아침에 일어나 전철을 타고 바티칸을 갔다.  바티칸 안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도 보았는데 화려했다.
그 옆에 있는 박물관을 갔다.  그런데 거기선 미켈란젤로가 그린 그림도 보았다.  다시 나와 성베드로 성당을 다시 보고 갔다.
  택시를 타고 스페인 광장에 갔는데 피자를 먹고 기차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갔다.  
오스트리아에 도착해서 차를 타고 짤쯔부르크로 가서 몬드씨에서 조그만 호텔에 들어갔는데 호수가 바로 옆이었다.  경치도 아름다웠다.

8월 10일
아침에 일어나 차를 타고 호수 근처를 구경하고 할슈타트 지방으로 갔다.
점심을 먹고 짤쯔부르크로 가 모짜르트가 태어난 집을 구경하고 밥을 먹고 음악회를 보고 잤다.

8월 11일
  아침에 일어나 호텔 근처에서 예배를 드리고 호수에서 놀았다.  거위도 있었다.
점심을 먹고 산에 가서 케이블 카로 올라 가 보았다.
내려와서 모짜르트 어머니 집에도 갔다.  호수가에서 놀다 잠을 잤다.

8월 12일
  아침에 일어나 몬드시성당에 갔는데 이 성당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대령이 결혼 한 곳이다.
계속 차를 타고 가니 독일 퓌센에서 도이쉬빈이란 성에 가 보니 이 곳은 바그너의 오페라로 덴 그린이 나오는 성을 그대로 만들고 싶어서 지었다. 화려했다.  

8월 13일
차를 타고 국경을 지나 스위스 취리히로 가서 서울행 비행기를 탔다.
서울에 도착하여 부산으로 돌아왔다. 참 즐거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