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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소설

제목 *~☆★추냥마을....1편★☆~*
글쓴이 최유빈
미소~~ 읽어 주셔서 감사 감사~^^*

"교외 글짓기 대회에서 6-3반 강지운 군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큰 대회이니 만큼 장학금도 수여합니다."
지운이가 전체 조례에서 상을 받자, 아이들은 일제히 환호를 질렀습니다.
며칠후, 지운이와 같은 조 아이들은 사회 숙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 갔습니다. 하지만,
"엇! 문 닫혔잖아! 아~ 맞다 오늘 월요일이라 문 닫지!"
"어떻해? 누구 집에 가야겠는데.... 미진아, 너희 집에 가도 되니?"
"안 될 것 같애.. 집이 너무 멀어..."
"나두 안돼. 집에 손님 오셨거든."
"지운아, 넌?"
"우리..집? 음.. 우리 집에 가자!"
"좋았어! 빨리 가자~"
세진이가 잘 됬다 싶어 소리 쳤습니다. 지운이의 집에 도착한 아이들은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우와~ 왠 노트북??"
지운이는 쑥쓰러워 하며 말했습니다.
"그거? 고물상에서 샀어. 저번에 받은 장학금으로,, 고물이지만 정말 새거 같더라구.."
"어? 오빠 친구들 왔어? 왠일이야~ 친구들을 다 데리고 오고.."
지운이의 여동생 샛별이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이게 뭐야? '추냥마을'??"
컴퓨터를 잘 다룰줄 아는 보은이가 물었습니다.
"어.. 잘 모르겠어. 바이러스 파일인지도 잘모르고.. 들어가보긴 좀 그래서..."
"들어가보자!"
호기심 많은 세진이가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일 나면 어떡해??"
미진이가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한번 들어가봐. 설마 바이러스 파일이겠냐?"
세진이의 말이 끝나자 마자 보은이는 '추냥마을'에 더블클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