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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소설

제목 *&..우리들의 작고 소박한 꿈..&* =2화=
글쓴이 *..어린나무..*
배경음악듣기 //다다다닥-// "어, 선생님! 세연이예요!" "오, 그래." "죄, 죄송해요...." "왜 늦었니..?" <선생님의 그 질문에 수지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줄 알았다.> "저.... 화장실에 갔다가 기, 길을 잊었어요." "으음.. 그래..?" '엇-!' <수지가 놀란 것은 당연하였다. 세연이가 자신을 위해서 쉽게 거짓말을 해주니 말이다.> "자, 시작하자! 먼저 운동장2바퀴돌기 실시!" //삑삑-// <호각소리에 맞춰 세연이가 뛰는 모습은 아까와 다를바가 없었다. 세연이의 옛날학교에서는 그랬었...나?> "제자리에-섯!" "하나-둘!" "아, 세연아 넌 키가 수지랑 맞는구나... 수지 옆에 스렴." "네." <조금도 떨림이 없는 세연이의 목소리는 수지를 더욱 놀라게 했다.> "미안해.." <수지는 들릴락 말락한 소리로 작게 세연이에게 사과를 했다.> "뭐얼... 그까짓 것 가지고.." <세연이도 역시 들릴락 말락한 소리로 대꾸를 했다.> "자 짝을 지어서 몸풀기놀이를 해봅시다!" "네~!" "하나-두울-" =체육시간이 끝나고= "저.. 세연아.. 아까는 내가.." "그 얘기는 더 이상 하지마, 그까짓 것 가지고 사과받지 않을래." "으, 응.." <수지는 처음으로 전학 온 아이한테 팍 기가죽었다. 그 따뜻한 마음씨에..> <후기..> 오늘은 짧게 썼네요. 리플 좀 달아주세요... ㅜ_ㅜ -_-;; 배경음악=조규만-다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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